부산서 오토바이 운전 40대 남성 4m아래 동천으로 추락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1일 새벽 5시 30분께 부산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A씨가 4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전동 동서고가도로 사상 방향 진입로 옆에서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난간을 들이받으면서 동천에 추락했다.

동천은 부산 범내골에서 범일동까지 흐르는 강이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와 팔을 다치는 등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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