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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J&J) 백신 사용 중단 기간 연장에 美CDC 거센 비난 받아

전문가들 "위험한 대유행에서 너무 빗나간 위험-효익 분석"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1/04/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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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센(J&J) 백신 사용 중단 기간 연장에 美CDC 거센 비난 받아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동안 존슨앤드존슨(J&J, 얀센) 백신의 사용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동안 존슨앤드존슨(J&J, 얀센) 백신의 사용을 계속 중단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인 '더 힐'에 따르면 CDC의 사용 중단이 길어지자 일각에서 백신 접종 의지가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매일 7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서 CDC가 수백만명의 예방접종을 막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당초 13일 발표됐던 CDC의 얀센 백신 접종 중단은 많은 전문가들의 지지를 받았다. CDC는 수일간의 중단으로 의료 기관들이 얀센 백신 접종자의 보기 드문 혈전 부작용 사례들에 대한 치료 지침을 경고할 시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CDC의 면역행위에 관한 자문위원회(ACIP)가 다음 날 권고안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 보강이 필요하다면 7~10일 후에 위원회 회의 재개 때까지 중단 시기를 연장하자 상황이 돌변,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고음이 나왔다.

조지 워싱턴대 공중보건학 교수인 리나 원은 "ACIP의 최초 중단은 적절한 조치였지만 전날은 대단히 실망했다"며 "그들은 분란을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원 교수는 "백신 반대 운동가들이 이 공백기에 잘못된 정보를 내놓고 있다"며 "지금은 매일 수백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기란 말이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되자 백악관이 전문가들의 경고를 누그러뜨리고 CDC를 옹호하기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과학은 과학의 속도로 움직이며 더 많은 자료를 검토하길 원한다"며 "그들의 철저하고 투명한 접근 방식은 미국 국민에게 시장에 출시되는 백신 승인을 위한 접근 방식에 대해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700만건의 백신 접종 중 혈전 문제가 6건 보고됐다고 생명을 구하는 백신을 선반에 보관하는 위험-효익 분석은 너무 빗나갔다고 지적했다.

얀센 백신 지연에 대한 미국 유고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혈전 문제와 사영 중단이 발표된 후 백신이 안전하다고 응답한 미국 성인의 비율은 종전의 52%에서 37%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고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과 모던나 백신에 대한 신뢰는 종전과 근본적으로 변한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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