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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펀드 설정액 4.4%↑…국내 채권·단기금융 몰려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입력 : 2021/04/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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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펀드 설정액 4.4%↑…국내 채권·단기금융 몰려

1분기 전체 펀드 순자산이 757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정액도 채권형·단기금융 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725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4% 증가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공모펀드의 순자산은 301조7000억원, 사모펀드 순자산은 452조8000억원으로 각각 9.8%, 2.3% 증가했다.

주식형·파생상품 펀드 등에서의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채권형.단기금융 펀드 등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3개월 동안 총 22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전분기 대비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1조3000억원, 해외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3조원이 증가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4.8% 증가한 9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은 연초 증시 급상승에 순자산이 증가했으나 이후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 연기금 주식 매도세 등으로 순자산이 소폭 감소해 순자산이 64조4000억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해외주식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경기 부양 기대감에 순자산이 3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7조5000억원 증가, 해외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3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6.1% 증가한 125조1000억원이 됐다.

국내채권형은 글로벌 금리 변동성 확대로 인한 투자심리 약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대비 상대적인 금리 매력, 원화 가치 하락 등으로 외국인 자금이 몰렸다.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8% 감소했고, 미국국채 금리 상승(채권가격 하락)으로 인해 순자산은 더 큰 폭인 3.5%가 감소했다.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 방향성을 잃은 단기 자금이 MMF(머니마켓펀드)로 몰렸다. 전체 단기금융 펀드의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14조원(11.0%) 증가한 14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상승장에서 차익실현 후 재투자를 유보한 대기자금이 MMF로 이동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간접 펀드는 기관자금 유입 등 지속적인 자금 순유입으로,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4.8% 증가한 53조원이 됐다. 뉴딜펀드 출시 등으로 인해 2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생상품펀드의 경우 3조9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1조원 감소한 49조원을 기록했다.

부동산펀드는 9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돼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한 11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고 환매가 제한적인 부동산 투자 특성상 사모펀드 중심으로 시장 규모 확대되고 있다.

특별자산펀드에는 1조4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2조원 증가한 10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혼합자산펀드의 경우 1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한 3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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