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꿈빛마루도서관 착공…내년 6월까지 첨단시설 단장

(동해=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을 오는 21일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천곡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123.83㎡ 규모로 내년 6월 완공된다.

지상 1층은 유아·어린이자료실, 동화구연체험실, VR실, 오디오북실, 동아리실, 북카페, 2층은 청소년·일반자료실, 장애인자료실, 향토자료실, 사무실, 3층은 마주침공간, 멀티미디어실, 마루공간, 영상&음향스튜디오, 다목적강당 등으로 이뤄진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건립에는 국비 38억원, 도비 13억원, 시비 47억원 등 총 98억원이 투입된다.

전춘미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첨단정보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서관과 시민 모두가 즐겨찾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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