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시티 오브 온앤오프' 새 티저 공개…시크+몽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새로운 콘셉트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온앤오프의 첫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업로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온앤오프는 이전에 선보여왔던 콘셉트보다 더 강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쨍한 레드 컬러가 감도는 배경에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은 자유분방하고 유니크한 힙합 스타일링으로 변신했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이 오묘하게 묻어나 이번 앨범을 통해 온앤오프만의 독특한 색깔을 더욱 확고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와 함께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더 드리머'(The Dreamer)를 기존의 수록곡에 더해 총 14곡으로 트랙을 채웠다.

타이틀곡 '춤춰'는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로 온앤오프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더해진다.

앞서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앨범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 경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세 보이 그룹 반열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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