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범 대전 성모병원 팀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수상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팀 송용범 팀장이 가톨릭중앙의료원 2020년 영성구현상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성구현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매년 영성 구현 공적이 뛰어나고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될 만한 교직원을 영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송 팀장은 대전성모병원 사목회 사회복지분과장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병원 혈액은행 담당자로서 교직원들의 헌혈행사 참여를 독려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안구?시신?장기기증에 서약하는 등 생명존중과 나눔을 통한 영성 구현 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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