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委, 인재개발원 방문해 운영상황 점검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을 방문해 대면 화상교육 시연 등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0년 남원시로 이전한 인재개발원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444개 과정, 5만1712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 중 집합교육 67개 과정 2410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제2호 호남권 생활치료센터로 4월15일부터 지정돼 59명이 입소해 운영됐으나 현재 호남권 환자발생 안정화로 입소자는 없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인재개발원이 단순히 지식 전달의 의미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도민들에게도 다양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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