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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경제]서울 분양=로또 분양…평균 3.7억 번다

머니투데이|입력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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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분양'. 분양에 당첨되면 로또 맞은 것처럼 큰 폭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부동산 거래 앱인 직방이 입주 1년 미만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매매 거래가는 분양가보다 평균 7034만원이 더 높았다. 분양을 받으면 평균 7000만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500만원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은 분양으로 얻을 수 있는 차익이 평균 1억3425만원에 달했다. 1년 전에 비해 6100만원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서울은 3억7480만원으로 차익이 가장 컸다.

반면 지방은 매매 거래가가 분양가보다 1715만원 높아 차익이 크지 않았다. 1년 전 2566만원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전국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분양부터 입주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4~6%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분양에 당첨되면 입주까지 연평균 수익률이 15~20%에 달했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발표하면서 '로또 분양'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로또 분양' 현상에 관한 자세한 분석은 [2분경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내레이션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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