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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헐리즘]시각장애인 안내견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머니투데이|입력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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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내견과 마주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귀엽다”, “힘들겠다”, “불쌍하다”, “만지고 싶다”. 혹은 기사에서 봤던 이야기도 생각난다. 음식점에서 ‘출입금지’ 당했다던데.

잠깐 마주쳐선 다 알 수 없다고 여겼다. 그래서 안내견을 만나러 갔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협조를 얻었다. 어떻게 태어나 키워지는지, 훈련하는지, 파트너를 만나는지, 은퇴해 새 삶을 사는지 얘길 들었다. 직접 훈련하는 과정을 봤고, 시각장애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봤다. 그동안 본 게 얼마나 일부였는지 알았다. 온전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었다. 벚꽃축제를 보러 갔었다. 모든 게 불편했고, 모든 게 힘들었다. 비장애인을 위한 세상이었다.

그 경험 덕분에 정확히 알았다. ‘안내견’과 함께 걷는단 의미를. 눈을 감고 안내견 ‘바론’이에게 몸을 맡겨봤다. 처음엔 빠른 걸음에 불안했다. 바론이에게 “천천히”라고 하니, 발걸음을 맞춰줬다. 이 녀석에게 몸을 맡겼고, 불안함이 사라졌다. 발걸음이 빨라졌다.

그런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삶, 그들을 편견 없이 따뜻하게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연: 남형도 기자
촬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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