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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경제]가족 불화로 구설수..한진가 모자 고개 숙였지만 분쟁은 진행 중?

머니투데이|입력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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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경제 #경제공부 #한진그룹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갈등이 연달아 노출된 가운데 조원태 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30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조 회장이 지난 25인 이 고문의 자택에 찾아가 소동을 벌인 데 대한 수습책이다. 두 사람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죄하는 한편 가족 간의 화합을 약속했다.

최근 가족 간 갈등의 본질은 조 회장의 경영권이 안전하지 않다는 데에 있다. 조 회장은 가족들의 도움을 얻어 우호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조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비롯한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지분은 비슷하다. 이 고문 역시 5.31%를 보유하고 있어 남매간의 경쟁에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이 고문과 조현민 전무는 조 회장 편에 서왔으나 최근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고문이 한진그룹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그룹 경영에서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한진칼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한 KCGI의 경영권 공격을 방어하려면 가족 간 화합이 절실하다. 불화가 계속된다면 경영권이 KCGI 등 외부세력에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변수는 델타항공과 반도건설이다. 델타항공은 10%, 반도건설은 6.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누구의 손을 잡느냐에 따라 경영권이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다. 캐스팅보트를 쥔 이 고문, 단일 최대주주 KCGI, 그리고 반도건설이라는 변수가 있는 가운데 경영권 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한진가 경영권 분쟁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2분경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편집 : 방진주 인턴
나레이션 : 방진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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