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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독한 호주 산불…'서울 104개'가 사라졌다!

머니투데이|입력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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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지속되는 호주 산불이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낳았다. 지금까지 24명이 죽었고, 야생동물 5억마리가 희생됐다. 피해면적은 서울시의 104배에 달한다.

사망자 중에는 소방대원 3명이 포함됐다. 호주의 상징 코알라도 8000여마리가 죽으면서 멸종 위기에 몰렸다.

호주는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매년 이맘때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하지만 올해는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2009년의 '검은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빅토리아주에서 산불로 173명의 목숨을 잃고, 500명 이상이 상처를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검은 토요일' 산불 당시 전소한 토지는 45만헥타르였는데 이번 산불은 벌써 630만헥타르를 불태웠다.

산불은 호주 경제에도 치명적이다. 아직 피해집계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는 50억달러(약 4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보험 신청이 5000건, 3억 7500만 달러(약 3000억 원)를 넘어섰다.

전소된 주택만도 1600채에 달한다. AMP캐피탈은 산불이 지속할 경우 올해 호주 경제성장률이 최대 1%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호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수도 있는 것이다.

영상제공: AFP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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