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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초보도 가능할까요?”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 사재기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국은 여전히 평화롭다.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무한경쟁을 통해 구축한 세계 최고의 배송시스템 덕분이다.

문제는 코로나19로 2배가량 급증한 배송물량이다. 아무리 날고 기는 쿠팡맨이라도 300만여 건에 이르는 물량을 다 처리할 순 없다. 이에 쿠팡은 일반 시민이 쿠팡맨이 되어 배송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스템인 ‘쿠팡플렉스’를 도입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도 등장해 화제가 된 쿠팡플렉스를 ‘초보 알바생’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그는 과연 얼마를 벌었을까?


영상 촬영 : 유승목 기자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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