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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마감]매수차익 여력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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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마감]매수차익 여력 바닥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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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9.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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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베이시스 3p 유지 불구 차익PR 둔화

"매수차익 여력은 바닥났다."

베이시스가 3포인트 이상을 유지했으나 차익프로그램 유입은 둔화됐다. 차익잔액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28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내린 249.60으로 마감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2.40포인트, 마감 괴리율은 -0.15%지만 장중 베이시스는 대부분 3포인트이상이었고 괴리율 역시 플러스(+)를 유지했다.

전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차익 프로그램은 286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5조원을 넘어선 매수차익잔액은 바닥권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매도차익잔액의 청산은 느리게 이뤄지는 만큼 차익매수 유입이 더뎌졌다고 평가했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매수차익잔액은 사실상 바닥이 났다고 봐야 한다"며 "그나마 매도차익잔액에 여유가 있으나 속도가 느린 만큼 차익매수 유입 강도는 약화됐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2284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76계약의 순매도, 개인은 1973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571계약 늘어난 8만6905계약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10만549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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