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역시 루브르" 작년 방문객 830만…세계최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역시 루브르" 작년 방문객 830만…세계최고

머니투데이
  • 박종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2.26 08:41
  • 글자크기조절
전통의 힘은 강했다. 파리 루브르가 '라이벌' 퐁피두센터를 제치고 작년 세계 미술관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루브르박물관
▲루브르박물관
25일 블룸버그는 2007년 한해 동안 루브르미술관이 830만으로 세계미술관 중 방문객 1위, 파리 퐁피두센터가 550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고 영국미술신문 3월판을 인용해 전했다. 이 수치는 미술신문 측이 각 미술관에 요청해 작성됐다.


런던에 테이트 모던이 520만으로 세번째, 대영박물관이 480만으로 네번째에 올랐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450만으로 그 뒤를 이었다.

▲퐁피두센터
▲퐁피두센터

이 조사는 무료 입장객을 포함했으며 미술관의 수익과는 상관없는 순수 방문객 숫자만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작년에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은 전시로는 도쿄국립박물관의 '레오나르도'전(The Mind of Leonardo)이 꼽혔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잉태를 알리는 장면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15세기 그림 '수태고지'(Annunciation)는 하루 평균 만명이 넘게 감상했다.


미술신문은 "그림 손상을 우려해 일본에 대여를 반대했던 이탈리아인들이 오히려 홍보 기계에 기름을 채워준 셈"이라고 했다.

2위는 도쿄국립신미술관의 '모네와 그 후예들'(Monet's Art and Its Posterity)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9200여명을 모았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OO 잡으니 최대 실적쇼…'먹구름' 낀 반도체, 이곳은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