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업&다운]PCB업체 ↓, 수익성 악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업&다운]PCB업체 ↓, 수익성 악화

머니투데이
  • 원종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8.18 08:30
  • 글자크기조절
대신증권은 18일 주요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에 대해 파생상품 거래손실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수익성 악화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와 대덕GDS, 심텍 (1,667원 ▼17 -1.01%) 등의 2분기 실적은 파생상품 거래손실로 세전순이익이 전분기대비 크게 줄었다"며 "하반기는 PC시장 성수기 진입과 국내 반도체 D램 생산량 확대로 매출증가가 예상되지만 경쟁업체의 생산능력 확대와 단가하락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대덕GDS는 연성 PCB의 거래선 다변화 노력과 원가개선 효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심텍은 '시장수익률'로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밝혔다. 대덕전자는 기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이들 업체의 목표주가도 크게 낮췄다. 대덕GDS는 1만원으로 종전대비 13% 인하했고, 대덕전자는 4400원으로 종전대비 40.5% 낮췄다. 심텍은 목표주가로 4300원을 제시해 종전대비 50%나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이들 PCB업체들은 3분기 실적이 다소 개선될 수 있지만 경쟁심화로 마진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