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여야, '태광실업' 증인채택 두고 맞불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여야, '태광실업' 증인채택 두고 맞불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10.06 10:19
  • 글자크기조절

"한나라당 반대로 증인채택 불발" vs "재판 진행중인 사항"

여야가 국세청 국정감사 중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맞붙었다.

국회 기획재정부 민주당 간사인 오제세 의원은 6일 국세청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슈는 박연차 세무조사 관련”이라며 “작년 태광실업 세무조사로 500억원의 탈세를 밝혀냈고 세무조사를 전 한상률 청장이 대통령에게 직보를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라는 불행한 사태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한상률 전 청장, 허병익 전 차장, 김동일 전 나주세무서 소득지원 계장, 태광실업 임직원 을 증인으로 요청했으나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증인과 참고인 없는 국감은 있을 수 없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간사인 이혜훈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양당간에 합의가 안된 것”이라며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사항에 있어 증인으로 부르지 않는 것은 국회의 관례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