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한통운, 렌터카 사업부문 분사 주총 통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한통운, 렌터카 사업부문 분사 주총 통과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10.29 11:42
  • 글자크기조절
대한통운 (96,700원 ▼3,000 -3.01%)의 렌터카사업 부문 분할 승인 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대한통운은 29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렌터카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렌터카사업부문은 단순·물적 분할에 의해 가칭 '금호통운렌터카'로 분사하게 됐다.

분할기일은 오는 31일이며 창립 총회일은 11월 2일이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 금호렌터카를 3073억 원에 인수하고 기존에 렌터카 사업을 담당했던 택배렌터카본부에서 렌터카 사업을 떼어내 렌터카부문을 만들어 기존 렌터카 부문과 금호렌터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신설법인은 대한통운이 100% 지분을 보유하는 자회사로서 총자산은 9604억 원이다.

이삼섭 대한통운 렌터카사업부 사장은 "이번 물적 분할을 통해 렌터카 사업부문의 전문성 강화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울러 대한통운의 부채비율도 61.5%에서 22.3%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 개선효과도 거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