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차 채권단 소송' 조정 시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삼성차 채권단 소송' 조정 시도

머니투데이
  • 김성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11.09 11:31
  • 글자크기조절
법원이 '삼성자동차 5조원대 약정금 소송'을 조정으로 결론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고법 민사16부(재판장 강영호 부장판사)는 서울보증보험 등 채권단 14개사와 삼성그룹 측에 이같은 중재안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첫 조정 기일은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당초 오는 10일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양 측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일정을 바꿔 우선 조정을 시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채권단과 삼성 측의 입장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양 측이 법원의 조정에 응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채권단은 2005년 12월 "삼성 측이 삼성차의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부채를 갑기로 한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이건희 전 삼성 회장과 28개 계열사를 상대로 5조2034억원 상당의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월 "삼성측은 채권단에 2조3000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으며 양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