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특징주]대우건설FI 2조투입안에 금호株↑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특징주]대우건설FI 2조투입안에 금호株↑

머니투데이
  • 원정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1.22 09:16
  • 글자크기조절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들이 금호산업에 2조원 이상을 투입, 금호산업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금호아시아나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금호산업 (3,210원 ▼30 -0.93%)은 전일 대비 9.46% 오른 5670원에 거래중이다. 대한통운 (96,700원 ▼3,000 -3.01%)(1.34%)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3.18%) 금호타이어 (4,480원 0.00%)(4.47%) 금호석유 (133,400원 ▲2,400 +1.83%)(1.90%) 각각 올라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 (3,960원 ▼55 -1.37%)은 1.56% 하락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대우건설 FI들의 새 자금투입안으로 인해 난항에 빠진 금호아시나그룹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대우건설의 FI들이 금호산업에 2조 원 이상의 자금을 수혈해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방안을 채권단에 제시했다. FI들은 유상증자 등으로 2조2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금호산업에 투입해 지분 50.1%를 확보, 최대주주가 된 뒤 그룹이 정상화하면 주식을 팔아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에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되면 FI들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 대우건설, 대한통운을 지배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금호그룹 채권단은 '현실성 없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