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급매물 증가…아파트값 하락 지속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급매물 증가…아파트값 하락 지속

머니투데이
  • 임지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1,261
  • 2010.04.09 15:53
  • 글자크기조절

[시황-매매]재건축 9주째 하락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매도자들이 주택 처분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가격을 낮춘 급매물을 내놓고 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5~9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했다.


급매물 증가…아파트값 하락 지속 - 머니투데이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22% 떨어져 9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송파구 재건축 단지가 0.99%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동구가 0.27%, 강남구가 0.02% 떨어졌다.

재건축과 기존 단지를 포함한 자치구별 하락률은 송파구(0.22%)가 가장 컸고 노원구(-0.21%) 강동구(-0.18%) 관악구(-0.14%) 강서구(-0.13%) 강북구(-0.13%) 강남구(-0.08%) 등의 순이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1차는 최근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지면서 매물이 크게 늘면서 주택형별로 500만~1500만원 내렸다. 강동구 둔촌주공, 상일동 고덕주공 단지도 매수 문의가 크게 줄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강남구 개포동 경남 1, 2차는 급매물이 쏟아지면서 한주새 5000만원이나 급락했다. 도곡동 삼성래미안도 매수 문의 없이 급매가 늘어 119㎡가 3000만원 떨어졌다.

노원구는 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일대가 하락했다. 상계동은 주공3단지, 주공10단지 등이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다음달 입주하는 미아뉴타운래미안 1, 2차 입주 영향으로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단지 중소형이 약세를 보였다.

급매물 증가…아파트값 하락 지속 - 머니투데이
신도시는 평균 0.05% 내린 가운데 ▽평촌(-0.07%) ▽분당(-0.06%) ▽일산(-0.06%)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에서는 파주시가 0.23% 내려 가장 많이 떨어졌고 광주시(-0.16%) 용인시(-0.09%) 남양주시(-0.08%) 고양시(-0.07%) 과천시(-0.02%) 등이 하락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