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 호주에 개장…총 1365km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 호주에 개장…총 1365km

  • 김종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2,447
  • 2010.04.15 17:35
  • 글자크기조절
▲눌라보 골프장 코스 설명도
▲눌라보 골프장 코스 설명도
서호주에 부산 2회 왕복거리에 달하는 골프장이 오픈했다. 총 전장이 무려 149만2781야드(1365km)에 달한다.

눌라보링크스(nullarborlinks.com)로 명명된 이 골프장은 18홀 파73으로 구성돼있다. 노천 광산인 수퍼피트와 아웃백(오지) 풍광으로 유명한 칼굴리에서 남호주의 세두나까지 골프 코스가 걸쳐있다.


이 골프장은 칼굴리와 세두나, 두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상에 분포해 있는 중소 마을들을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건설됐다. 실제로 각 마을마다 한 홀씩 위치하고 있어 18홀을 마치려면 모든 마을을 방문해야 한다.
▲서호주의 각 마을 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골프장이 건설되었다.
▲서호주의 각 마을 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골프장이 건설되었다.

그린피는 18홀 기준 50호주달러(약 5만원)며 스코어카드는 칼굴리 관광 안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체 라운드 소요 시간은 골퍼들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약 4일이 소요된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다.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손병언 대표는 "눌라보링크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에 속하는 관광과 골프를 결합한 상품이다. 아웃백 스타일의 페어웨이는 물론 각 마을마다 독특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351-5156 서호주관광청 www.westernaustralia.com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