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망가진 타이거 우즈, "누가 나 좀 봐줘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망가진 타이거 우즈, "누가 나 좀 봐줘요"

머니투데이
  • 김종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341
  • 2010.08.11 14:14
  • 글자크기조절

새 스윙코치 숀 폴리에 도움 요청

ⓒ민골프스튜디어 민수용 실장
ⓒ민골프스튜디어 민수용 실장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가 스윙 코치 숀 폴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숀 폴리는 캐나다 출신으로 현재는 플로리다 올랜도에 거주하며 우즈와 이웃으로 지내고 있다. 우즈의 절친인 헌터 메이헌과 숀 오헤어의 스윙 코치이기도 하다. PGA챔피언십 연습라운드를 헌터 메이헌, 숀 오헤어와 함께 한 우즈는 자연스럽게 숀 폴리에게 자신의 스윙을 봐줄 것을 요청했다.


숀 폴리의 실력은 이미 검증됐다. 그의 제자인 저스틴 로즈와 헌터 메이헌은 올해 투어에서만 4승을 합작했다. 1승이 간절한 우즈에겐 숀 폴리의 도움이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즈는 지난 5월 자신의 스윙 코치였던 행크 해니와 결별한 후 스윙 난조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주 열린 WGC-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다.

현재의 좋지 못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선 PGA챔피언십이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코치로부터 스윙을 점검받은 우즈가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전 세계 골프팬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우즈는 한국시각으로 13일(금) 저녁 10시 20분부터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 비제이 싱과 같은 조로 1라운드를 출발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