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30일

- 쓰리원 (445원 ▲2 +0.5%)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에이치에이엠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쓰리원은 2009년 3월 '대영디티'로 사명을 바꾼 후 2010년 3월 '디지털텍'으로 사명을 바꿨다가 2012년 7월에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된 바 있다.

아울러 쓰리원은 A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낸 홍의씨, 게임아이 대표를 지낸 김성수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이날 주총에서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 스틸앤리소시즈 (3,640원 ▲40 +1.11%)는 상반기 누적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3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 늘고 당기순이익이 20억2500만원으로 72.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017억6000만원으로 10.8% 증가했다.

아울러 스틸앤리소시즈는 지난해 8월 포스코엠텍과 체결한 338억8300여만원 규모의 알미늄 스크랩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 해당금액은 지난해 스틸앤리소시즈 연 매출의 17.1%에 해당하는 규모다.

- 멜파스 (151원 ▼119 -44.07%)는 중국 생산거점을 통한 경쟁력 강화, 중국 비즈니스 확대 목적으로 중국에서 터치스크린 모듈 제조업을 영위할 멜파스 LCE에 204억94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출자금은 멜파스 자기자본의 14.02% 규모다. 멜파스는 해당 합자회사 계약 체결일이 8월1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케이스템셀은 200억원 규모의 CB(전환사채)를 사회복지법인 미래우학재단을 대상으로 사모발행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CB는 기 발행한 9회 10회 BW(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차환발행이라 회사 측에 유입되는 자금은 없다.

2017년 7월말 만기인 이 CB의 표면, 만기이자율은 각각 7%, 0%다. 내년 7월말부터 전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며 행사가액은 주당 700원이다. 케이스템셀은 코스피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알앤엘바이오의 후신이다.

- 태창파로스 (25원 ▼3 -10.7%)는 지난 1월 운영자금, 기타자금 등 48억여원을 조달하기 위해 실시키로 했던 3자배정 유상증자가 3자배정 대상자의 미청약으로 전액 미발행처리됐다고 30일 공시했다.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동양시멘트 (2,920원 ▲5 +0.17%), 베리타스 (801원 ▼19 -2.32%) 등 2개종목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옛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종목에 대한 매매정지 조치도 31일부로 해제된다.

- 안승필씨는 특수관계인과 함께 보유 중인 동일금속 (9,260원 ▼30 -0.32%) 지분이 8.48%에 이른다고 30일 공시했다. 안씨는 "주가하락으로 단순 추가취득한 것"이라며 "5% 지분취득시 보고의무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코렌 (33원 ▼74 -69.16%)이 필리핀에 있는 계열회사인 GBPLEN에 36억882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코렌의 자기자본대비 9.64%이고 보증기간은 내년 7월30일까지다.

- 소셜미디어99는 30일 기준으로 창해에탄올 (9,070원 ▼50 -0.55%) 보유지분이 6.74%에 이른다고 공시했다.

-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29일 기준 지엔코 (504원 ▲4 +0.80%)의 CB(전환사채) 인수로 7.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30일 공시했다.

- 네이버 (188,300원 ▼2,600 -1.36%)는 자회사인 라인플러스가 라인 사업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분구조 개편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감자는 유상소각으로 진행되며 유상 소각대금 지급액은 1주당 5만원이다. 감자 비율은 전체 주식의 40%에 해당한다.

- 한국거래소는 AJS (0원 %)가 지난 5월13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중순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고 지난 29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및 재감사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8월20일 이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CJ오쇼핑 (81,100원 ▲2,500 +3.18%)은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고 당기순이익이 599억원으로 2.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6611억원으로 15.7% 늘었다.

- 서울반도체 (9,850원 ▼10 -0.10%)는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줄고 당기순이익이 162억원으로 22.8%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966억원으로 0.2% 늘었다.

- 중소기업은행은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가 보통주 2800만988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기획재정부의 보유주식은 3억7650만2461주에서 3억4849만2581주로 줄었으며, 지분율은 57.88%에서 53.57%로 감소했다.

- 팬오션 (4,645원 ▲110 +2.43%)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645억76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800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9% 감소했다.

- 상신브레이크 (3,965원 ▼95 -2.34%)는 공장부지 확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의 토지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175억2291만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6.55% 수준이다.

- 한전KPS (35,900원 ▼250 -0.69%)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7% 감소한 499억56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56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했다.

- 동아에스티 (65,600원 ▼400 -0.61%)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113억7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79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 삼영화학 (3,830원 ▼120 -3.04%)공업은 BOPP(이축연신플로프로필렌) 생산사업의 지속적인 적자경영으로 인한 구조조정을 이유로 김해공장 BOPP생산라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해당 라인의 매출액은 196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68%에 해당한다. 삼영화학은 "김해공장 기계장치를 매각하고 BOPP생산은 청주공장의 2개 라인을 적극 활용해 고부가가치 포장필름을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효성 (59,400원 ▼600 -1.00%)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9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10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8.1% 증가했다.

- 한진중공업홀딩스 (3,600원 ▲105 +3.00%)는 에너지사업 시너지효과 극대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계열사인 대륜발전이 대륜에너지를 흡수합병 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대륜에너지와 대륜발전의 합병 비율은 1대0.7398765다. 합병신주는 보통주 305만7068주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 한라 (1,992원 ▼13 -0.65%)는 여유자금 확보를 위해 65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 빙그레 (71,900원 ▲2,800 +4.05%)는 김호연 전 회장이 자사주 185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김 전 회장의 보유지분은 33.67%다.

- 평산차업집단유한공사 (295원 ▼205 -41.0%)는 오는 8월21일 홍콩에서 Treasure Wealth Asset의 자회사 매각 승인건에 대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30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