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유승민, 탄핵안 찬성 후 "가장 고통스러운 표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유승민, 탄핵안 찬성 후 "가장 고통스러운 표결"

머니투데이
  • 김태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6.12.09 16:30
  • 글자크기조절

[the300]"헌법질서 지키며 정치혁명 하겠다"…표결 수 의미에는 침묵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위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진 후 "제 자신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표결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가 문제다"라며 "헌법질서를 지키며 정치혁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 전 원내대표는 반대 56표와 기권 7표 등 탄핵안에 사실상 반대한 수가 60여표에 달할 것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글쎄요"라며 답하지 못했다. 표결 의미에 대해서도 "오늘은 그만 하자"며 침통한 표정으로 말문을 닫았다.

앞서 유 전 원내대표는 본회의 시작 전 입장자료를 내고 "어떤 정치적 계산도 하지 말고 오로지 민주공화국의 내일만을 생각하며 탄핵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광장의 시민들에게는 이제 헌법 절차를 믿고 일상으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유 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두고 새누리당 내 의견이 엇갈리자 탄핵안 처리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해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월 200만원 따박따박…"주가? 안 올라도 돼요" 배당주 투자법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융지주법에 발목 잡힌 '은행주 밸류업'(上) 외국인 배만 불린 1.7조 배당…국민연금은 '은행주' 군침만, 왜?

이슈패키지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