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필름, SBS 생활경제서 소개…“자외선·태양열·전기료 잡아”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지알테크는 브이쿨코리아 아이큐(iQUE by V-KOOL)가 지난 1일 오전에 방송된 SBS 생활경제에서 실내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우수한 단열 성능까지 제공하는 필름으로 소개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큐 필름 광고 이미지/사진제공=지알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큐 필름은 태양광 응용 기술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태양에너지 중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자외선과 실내 온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열적외선을 차단하는 한편 깨끗한 시야 제공에 도움이 되는 가시광선만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기능성 단열 필름이다.

특히 일반 필름의 경우 염료나 저가의 열흡수 파우더를 주원료로 사용해 효과나 내구성이 취약한 데 반해 아이큐 필름은 고가의 금을 주원료로 하며 진보된 스퍼터링 기술로 제조돼 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열차단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 금을 코팅하는 기술은 우주인들이 태양열을 반사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열을 차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 말미에는 거실 창문에 시공 후 결과 측정이 진행됐다. 자외선은 100% 차단되고 실내 온도는 3℃ 낮춘 결과를 보였다.

관계자는 “간편한 필름 시공으로 사계절 24시간 자외선 유입을 차단함에 따라 가족들의 피부 손상이나 가구 및 의류의 탈·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벽돌 15cm에 달하는 단열효과로 외부 기온의 영향을 최소화해 여름에는 더욱 시원하고 겨울에는 더욱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어 냉·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큐 필름은 우수한 에너지효율 자재로 인정받아 올해 초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추천하는 우수건축자재로 등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