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유전공학 기술 집약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출시

매년 50개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기업인 ㈜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이 THE MIST 안개가인®의 뒤를 잇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HE SUPER CREAM™/사진제공=넥스젠바이오텍

넥스젠바이오텍이 유전공학 기술로 개발한 세 가지 하이브리드 단백질이 함유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THE SUPER CREAM™’이다.


피부 탄력과 미백, 재생,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THE SUPER CREAM™은 내열성이 우수한 신소재 재조합 단백질을 사용하였으며, 방부제가 없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보툴리늄 하이브리드 단백질 BTALE(BOTULENIN®, INCI name: sr-Clostridium botulinum Polypeptide-1-sh- Oligopeptide-1, 특허 등록번호: 10-1636846) ▲전갈독 하이브리드 단백질(INCI name: sh-Polypeptide-2 sr-Egyptian Scorpion Oligopeptide-1, 특허 등록번호: 10-1678393)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ARATOX®, INCI name: sh-Oligopeptide-1 Alanyl sr-Spider Oligopeptide-1, 특허 등록번호: 10-1636851)이 주요 성분으로 함유되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땅콩 오일과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엔피, 21가지 아미노산도 가장 효과적으로 배합되어 있으며, 인체유래 피지 성분과 비슷한 구조의 인공 피지 성분을 베이스로 하여 산뜻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넥스젠바이오텍 관계자는 “Hi-Fi®(High-Fidelity) 브랜드이자 All-Mighty 제품인 THE SUPER CREAM™에는 자사의 유전공학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라며 “피부 미용기기와의 접목을 통해 피부미용 시술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한 넥스젠바이오텍은 2016년 세계 최초로 인간과 해파리 이종 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했으며, 거미독 단백질의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