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가, 고급스러움에 실용성 더한 혁신 제품으로 고객호응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브랜드파워대상

CSP2701 아스트라블루 /사진제공=휘권양행 호미가

휘권양행(대표 정윤호)의 명품 핸드백 브랜드 ‘호미가’가 2018 머니투데이 브랜드파워대상을 수상했다.

호미가는 ‘대한민국 명품 핸드백의 자존심’이라는 가치를 두고 40년 장인정신의 결실로 태어난 악어, 타조, 뱀 등 특수 피혁만을 소재로 한 핸드백 전문 브랜드이다.

또한 악어가죽 가공방법에 관한 특허(특허 제 10-1111725호)로 살아 숨쉬는 듯한 피혁화 과정을 통해 핸드백의 변형을 방지하고, 무게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제작되어 100%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실용적인 악어백을 제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금속장식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여 핸드백의 무게를 줄였고, 특수피 핸드백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덮개와 손잡이가 탈부착 가능한 가방(특허 제 10-1501885호)은 몸체로부터 덮개와 손잡이를 용이하게 탈부착 할 수 있게 발명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호미가 만의 정교하고 섬세한 제작기술을 보여준다.

호미가의 대표 상품인 ‘아코디언 백’은 실용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불어 아코디언처럼 넓고 자유롭게 벌어져 수납공간이 용이하며,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하여 호미가의 대표 백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명품이라는 단어가 흔하게 사용되는 요즘 시대에, 호미가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녹여낸 브랜드로 이미지를 구축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에선 뛰어난 품질의 핸드백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미가 정윤호 대표는 “명품의 일반성과 보편성을 대신해 남들과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희소성을 가진 브랜드로 육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