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텍(OZTECH), “어닝·선루프시스템 아시아 시장 이끌겠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브랜드파워대상

(위)영주365시장에 설치된 썬루프 (아래)일본 오사카에 설치된 썬루프 /사진제공=오즈텍(OZTECH)

선루프(sunroof) 및 어닝시스템 대표 기업 ㈜오즈텍(OZTECH)(대표 서정배)이 ‘2018 머니투데이 브랜드파워대상’에 선정됐다.

오즈텍은 선진화된 유럽시스템인 선루프시스템(스카이어닝)을 아시아 최초로 호주 최대의 업체인 GS-WORLD와 협력, 기술력과 생산력 및 다양한 시공능력을 갖춘 아시아의 어닝&선루프시스템 시장을 선도하여 성장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오즈텍 선루프시스템(스카이어닝)은 개폐식 어닝 시스템으로, 고객과 1:1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주거 및 상업용 등 폭넓은 범위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호주의 다양한 기후조건에서 먼저 적용, 최악의 자외선 및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테스트되어 한국 업체로서 유일하게 호주의 검증된 기관에서 발급된 풍속테스트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제주도와 같은 경우 제품에 대한 신뢰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오즈텍이 이끄는 선루프 시장은 2014년을 시작으로 점차 루프시스템의 수요가 늘어나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점진적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즈텍 서정배 대표는 “어닝&선루프시스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2018년을 선도하는 젋은 기업으로, 인재양성에 힘쓰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대표는 “오즈텍은 호주 최대의 어닝 업체인 GS-World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호주에서부터 프리미엄급 어닝 시장에 뛰어들어 호평을 얻고 있다”면서 “이제 한국에서도 오즈텍의 선루프시스템을 선호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미래 비전에 가치를 둔 기업’을 일궈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