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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硏, 日과 5G 단말기 전자파 인체노출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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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硏, 日과 5G 단말기 전자파 인체노출 공동연구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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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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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이 일본 정보통신연구소(NICT)와 5G(5세대 이동통신)용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전달되는 양을 측정하는 연구를 공동 진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소재 NICT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2014년 체결한 연구협력 MOU(업무협약) 기간을 연장하고, 협력분야도 더욱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우주전파 분야에선 전리층 공동 관측과 함께 태양활동 관측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해 우주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우주재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해상에서 조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계 해상조난 및 안전 시스템(Global Maritime Distress and Safety System, GMDSS) 분야 공동연구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양국 전문기관이 협력분야를 넓혀 5G, 무선전력전송 등 신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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