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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마장2 재개발사업 직권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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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마장2 재개발사업 직권 해제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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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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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2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마장2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성동구 마장2구역의 정비사업이 무산되면서 새로운 대안사업이 모색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장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직권해제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마장2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이상이 해제를 요청했고, 사업찬성자는 50%미만인 사업 장기지연 구역이어서 해제 대상이 됐다.

서울시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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