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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형…현재 자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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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형…현재 자숙 중

머니투데이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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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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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 /사진제공= 뉴스1
배우 한주완(35)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한주완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한주완이) 지난달 관련 판결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법적 절차에 따라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판결을 받았다"며 "현재 뉘우치며 자숙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주완은 지난해 1월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것이 드러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지난달 4일 한주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한편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2013년 KBS2 인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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