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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꿈NUM꿈' 진로행사 올해 첫 출발...빅데이터·뇌과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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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꿈NUM꿈' 진로행사 올해 첫 출발...빅데이터·뇌과학 특강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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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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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특강 및 진로콘서트 진행

지역특화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지역특화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중학교‧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꿈NUM꿈 진로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꿈NUM꿈'이란 학생들이 가졌던 꿈을 신나는(Nice)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너머의 진정한 꿈의 완성을 이루는 서울진로교육 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매년 '꿈NUM꿈 진로행사'를 실시해왔고, 올해에는 첫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사회에 유망한 직업'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과 진로콘서트가 펼쳐진다.

우선, 융합과학과 빅테이터‧뇌과학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되고, 이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한다.

융합과학 분야에서는 신원용 단국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이후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빅데이터‧뇌과학 분야에서는 김윤이 뉴로어소시에이츠 대표가 '나만의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미디어, 예술 분야 등의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후속 행사(7월, 10월, 12월)를 기획하고 있으며 서울학생 진로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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