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아트·SN인더스트리, 서비스고객만족대상 2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제3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홍익아트(대표 권미혜)가 서비스만족 부문으로, SN인더스트리(대표 이상준)가 외식업 부문으로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2018 제3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홍익아트 권미혜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방문미술 홍익아트는 3세부터 성인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단순한 미술 표현 교육에서 벗어나 이론을 겸비한 고급미술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제를 생각해 그림을 표현하고 스스로 발표하는 수업 방식을 진행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주도적 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끔 하고 있다.

홍익아트는 전국 모든 지사가 동일하게 4년제 미술대 출신의 교사만 채용,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미술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좋은 교육을 보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홍익대 출신 연구진이 독자 개발한 단계별 프로그램은 낱장 형태의 교재로 아이의 관심도나 수준에 따라 1:1 맞춤식 커리큘럼을 구성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2018 제3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SN인더스트리 이상준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SN인더스트리(대표 이상준)는 '복고다방’, ‘씨앗호떡’, ‘부산오뎅’, ‘가디스’, ‘티맑은’ 등 특색 있는 브랜드들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매장 컨설팅과 메뉴 및 디자인 컨실팅 등 가맹점주와의 다양한 상생전략과 지원 마케팅을 펼쳐 많은 가맹점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N인더스트리의 복고다방은 가맹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별하거나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디자인을 제공해 가격 거품을 걷어내는 동시에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한 꾸준한 신메뉴 개발과 합리적인 가격 제시로 꾸준한 인기를 끌며 외식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