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기업공개(IPO)예정주 바디프랜드와 신규 상장 예정주의 조정

14일 코스피시장(2258.91pt)은 후장으로 갈수록 터키발 패닉이 진정되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했고 기관이 매수하며 지수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61.94pt)도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으나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이 반등했음에도 공모를 완료한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302.62대1의 일반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20일 상장예정인 바이오솔루션은 1.37% 내린 3만60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공모희망가 1만1500원~1만3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9000원의 공모가로 22.6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에이피티씨는 4.35% 하락한 1만1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23일 상장할 예정이다.


심사승인된 현대오일뱅크(5만5000원,+0.92%)는 소폭 상승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3만750원,-0.81%)는 3주여간의 상승이후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작년 매출 14조원, 당기순이익 6866억을 달성한 현대오일뱅크와 작년 매출 1393억원, 당기순이익 243억을 기록한 하나제약이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심사를 통과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는 보합이거나 제한적인 조정을 보였고 바이오종목은 조정을 이어가며 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바디프랜드는 2.00% 내린 2만4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고 텐센트가 구주 거래로 2대주주가 되었다는 소식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62만원)은 7거래일만에 보합으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삼성계열주 세메스는 2.50% 내린 39만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나 삼성메디슨(8300원,+0.48%)은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19% 내린 67만원의 호가로 4개월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4만2000원,-0.71%)도 소폭 하락했다.

엘지씨엔에스는 1.21% 내린 2만8600원의 호가로 전일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며 소폭 하락했고 이스타항공도 1.30% 내린 1만9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2.70% 내린 9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제너럴바이오도 2.59% 내린 2만825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 가능성이 있는 제테마는 1.41% 내린 7만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도 1.82% 내린 1만8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VR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1.82% 내린 2만700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보이고 있으며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1만4900원,-0.67%)도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추정되는 올리패스는 1.17% 내린 4만22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며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도 2.67% 내린 73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다.

이밖에 싸이토젠(1만8000원), 전진바이오팜(1만1500원), 카카오게임즈(3만7500원), 파멥신(4만8500원), 시큐아이(1만4250원), 티맥스소프트(3만500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9750원), 노바셀테크놀로지(4350원), 네이처리퍼블릭(1만94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