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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오는 1일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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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오는 1일 인문학 특강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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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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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스미스학부대학이 오는 내달 1~3일을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타자성의 철학 : 혐오, 신갑질, 구별 짓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인문주간은 삼육대가 재학생의 문학·역사·종교·철학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


스미스학부대학은 이 기간 동안 교내 대강당과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저명한 국내 학자 3인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첫 특강에서는 방귀희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가 '결핍과 포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는 2일에는 김성원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국제법과 타자성 : 국제규범정치의 현실을 중심으로', 오는 3일에는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유와 평등 및 혁신적 포용성장 :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조화' 주제 강연이 열린다.


김용성 스미스학부대학장은 "인문주간은 삼육대 재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이번 인문학 특강이 타자 및 약자중심에 대해 사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오는 1일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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