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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방송 사고' 공영홈쇼핑 현장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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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방송 사고' 공영홈쇼핑 현장점검 착수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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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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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사진=방송캡쳐
지난 17일 저녁 방송 송출 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공영홈쇼핑이 정부의 현장점검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영홈쇼핑 방송 송출 중단과 관련해 19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한시간여동안 방송시스템 장애로 방송이 중단됐다는 자막을 띄운 채 정규방송을 송출하지 못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발생한 정전이 원인이 됐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방송 송출 관련 시설·장비 인력 운용 현황, 구체적 송출 중단 원인 및 공영홈쇼핑 조치경과, 납품업체와 소비자의 정확한 피해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소비자와 납품업체 피해구제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관련 업계와 협력해 향후 홈쇼핑 방송의 안정적 송출과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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