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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트럼프 '中 달래기'에 반등…스톡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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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 2019.05.2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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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반등했다. 중국을 달래는 듯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무역전쟁 확전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었다.

24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2.10포인트(0.56%) 오른 375.8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58.63포인트(0.49%) 상승한 1만2011.04, 프랑스 CAC40 지수는 35.14포인트(0.67%) 뛴 5316.51의 종가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6.69포인트(0.65%) 오르며 7277.73으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160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농가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타결될 경우 어떤 형태나 합의의 일부로 화웨이가 포함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상 타결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완화 또는 해제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갈등이 신속히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과 여론을 달래기 위한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높지만, 증시는 호재로 받아들였다.

한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사퇴로 '노딜 브렉시트'(합의없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높아진 게 유럽증시의 추가상승을 가로막았다.

메이 총리는 이날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보수당의 대표직을 사임하겠다고 선언했다. 2016년 7월14일 총리 취임 이후 약 2년10개월 만이다.

메이 총리의 사퇴에 따라 보수당은 다음달 10일 이후 당대표 경선에 돌입한다. 새 당대표는 선출 즉시 자동으로 총리직을 이어받게 된다. 후임 당대표가 선출되기 전까지 총리직은 메이 총리가 계속 수행한다.

당대표 후보 중 선두를 달리는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을 비롯해 유력 주자 대부분이 '브렉시트 강경파'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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