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최형두 "코로나19 음성 판정…'확진' 찌라시에 충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최형두 "코로나19 음성 판정…'확진' 찌라시에 충격"

머니투데이
  • 구단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8.20 08:01
  • 글자크기조절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사진=뉴스1
코로나19 확진자가 출연한 CBS 라디오 방송에 함께했던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오늘 새벽 문제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하루 동안 걱정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음성판정이 진작 나와 제 검사 결과도 낙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17일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확진자 출연 이후 바로 그 자리 그 마이크를 사용했지만 전 한 시간 뒤 3m 거리 맞은편 의자 마이크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충격받았다"며 "이 의원의 음성판정이 오전 일찍 나와 저 역시도 음성 판정 개연성이 높았는데 유독 '확진'이라는 찌라시가 국회는 물론이고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줄 서서 간신히 검사받았는데 결과도 나오기 전에 기가 막혔다"며 "자가 격리 중 기자들이 계속 물어오고 마산과 전국에서 걱정전화를 해와 하루종일 지친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A씨가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방송에 출연한 이 의원과 최 의원 등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의원과 최 의원은 지난 19일과 20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 의원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20일선 가까스로 사수한 코스피…믿을 건 실적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범죄수익 환수, 타이밍에 달렸다(上) 공문 보내도 "번호표 뽑아라" 경찰 발 묶인 사이…사기 친 돈 다 숨어든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