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오티에스, 신제품 프린팅박스 올인원 모델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문서와 사진 무인출력공유플랫폼 프린팅박스를 선보이는 비전오티에스(대표 김우성)에서 새해 프린팅박스 올인원 모델을 출시했다.

신제품 프린팅박스 올인원 모델/사진제공=비전오티에스

프린팅박스는 사진이나 문서를 전용 웹과 앱을 통해 올리면, 클라우드를 통해 즉시 전국 프린팅박스에서 24시간 이내에 인화 출력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 제품이다.

프린팅박스는 무인샾과 샾앤샾이라는 콜라보 비즈니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팅박스 올인원 모델은 기존 클라우드 스마트폰 인쇄코드를 활용한 이용에서 나아가 PC접속과 USB 허브, 키보드 및 마우스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프린팅박스 내 PC접속으로 개인 USB를 사용하여 문서와 사진의 자유로운 출력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프린팅박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올인원 모델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은 기존 보다 쉽게 원본 파일만 있으면 여권사진과 증명사진, 포토달력 등의 다양한 사진과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으며 정부24 개인문서도 출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SNS 등을 통해 전국 아이돌 팬클럽, 일러스트 작가들과 협업하여 아이돌 가수 사진, 일러스트 캐릭터, 게임 그림 등이 프린팅박스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김우성 비전오티에스 대표는 "새해 프린팅박스 올인원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시범적으로 이용한 소비자와 운영자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모델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프린팅박스를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린팅박스는 전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부산지하철 24개 역사와 알파문구, 전국 영풍문고, 탐앤탐스, YES24 중고서점, LF몰, 카페, 아트박스 및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