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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비행기 민폐? 빈자리에 다리 쭉 뻗고 "기절해서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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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비행기 민폐? 빈자리에 다리 쭉 뻗고 "기절해서 왔네"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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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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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해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송해나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송해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가는 비행기. 세 자리 누워서 기절해서 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비행기 좌석 위에 다리를 뻗은 송해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상 두 자리만 차지했으나, 본인이 세 자리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연결된 세 좌석을 모두 이용해 누워있던 걸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래도 되나?", "의자에 다리는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BBC 등 보도에 따르면 기내에 빈 자리가 있더라도 자리를 옮기거나 빈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원칙상 금지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장거리나 야간 비행이라면 저 정도는 다들 유연하게 넘어간다"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세 좌석 모두 송해나가 구매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한편 송해나는 현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나는 솔로'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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