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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스시, 삼척시 탄광촌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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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스시, 삼척시 탄광촌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2000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 김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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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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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카도스시가 지난해에 이어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한 '2022 도계 탄광촌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과 기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카도스시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
미카도스시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열린 이번 지원 사업은 미카도스시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삼척시에 거주하는 탄광촌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카도스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만원 상당의 연탄 9,000장과 등유 2,625L, 쌀 1,000kg을 총 145가구에 전달함과 동시에 흥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하는 초밥 만들기 봉사 활동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미카도스시 고영호 대표는 "자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각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진정한 이웃 사랑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카도스시는 강원도 삼척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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