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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 부산 동구청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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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 부산 동구청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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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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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사진 왼쪽)와 김진홍 부산 동구청 구청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브이드림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사진 왼쪽)와 김진홍 부산 동구청 구청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브이드림
B2B(기업간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전문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지난 26일 부산 동구청과 '장애인의 취업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인력 추천 및 취업 지원 △장애인 직무교육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브이드림은 자사의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인 개인별 맞춤 직무교육,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 면접 기회 매칭 서비스, 장애인 재택근무 특화 플랫폼 '플립' 등을 지원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부산 동구청과 협력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장애 인재를 발굴하면서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플립'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장애유형에 따른 웹 접근성 기능을 강화하고 장애인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업무 소통과 실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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