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200년에 한번 쏟아진 폭우…김해 세계유산 고분 '와르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200년에 한번 쏟아진 폭우…김해 세계유산 고분 '와르르'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9.22 16:04
  • 글자크기조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김해에서 지난 2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무너졌다./사진=뉴스1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김해에서 지난 2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무너졌다./사진=뉴스1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김해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분이 무너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무너져내렸다. 가로 12m, 세로 8m가량이다.


전날 하루에만 368.7㎜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역대 최고 일 강수량을 기록했던 2009년 7월16일(222.0㎜)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기상청은 "200년에 한 번 내리는 빈도"라고 분석했다.

관람객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개방된 곳인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CC(폐쇄회로)TV에 찍힌 모습을 보면 특별한 징후 없이 미끄러지듯이 붕괴했다고 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현장 안전 조치를 실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기록적인 폭우로 김해에서는 한 마을이 침수하거나 도로, 건물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