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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차환용 원화채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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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차환용 원화채 발행 추진

머니투데이 더벨
  •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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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0.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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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3년·400억 규모

이 기사는 10월06일(14:4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LG상사 (30,550원 ▼100 -0.33%)가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 들어 두 번째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는 3년이며 규모는 400억원 안팎. 현재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등 몇몇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등급은 'A+'이며 발행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회사채시장에서는 이번 채권이 5.65%에 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IS채권평가의 3년짜리 'A+'급 채권 평가수익률(5일 마감기준)은 5.65%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회사채를 갚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LG상사는 지난 2006년에 발행한 4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 만기가 오는 10월 27일 돌아온다.


LG상사 관계자는 "회사채 차환을 위해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16일 납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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