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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지역 방문 학생·교직원 48명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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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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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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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은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은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8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기준 학생 32명과 교직원 16명 등 총 48명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별도 의심증상은 없으나 중국 후베이성에서 귀국한 지 14일(잠복기)이 지나지 않은 이들이다.

학교급별 학생 자가격리자 현황은 초등학교에서 7명, 중학교에서 17명, 고등학교에서 8명이다. 교직원은 초등학교에서 7명, 중학교에서 4명, 고등학교에서 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유치원과 특수·각종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은 아직까지 자가격리자가 없다. 대학 학생과 교직원은 오는 30일까지 집계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7~28일 각 교육기관에 공문을 보내 방역 강화와 중국 후베이성 방문 학생‧교직원 전수조사, 해당 학생 등교 중지 등 조치사항을 전파했다. 단 개학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 내 감염 발생이 없어 개학 연기를 하지는 않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대학관계자 긴급회의를 열어 추가 대책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전국 대학 학생처장과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또 교육부는 학생·교직원 자가격리자의 현황과 건강상태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학교별 수요를 파악한 뒤 방역마스크나 소독제 등 구비 비용을 교육부 예비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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