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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강남 아파트 절반, 공시가 9억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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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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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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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마용성'도 종부세 부과 대상 아파트 대폭 늘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아파트값이 1년 만에 하락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 밀집 상가에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아파트값이 1년 만에 하락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 밀집 상가에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 절반 이상이 공시가격 9억원을 넘었다. 공시가격 9억원이 넘으면 종합부동산세 대상이다. 지난해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오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종부세 부과 대상이 대폭 늘었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공동주택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138만52가구 가운데 공시가격 9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30만9361가구로 전체의 2.23%를 차지했다. 전년 1.62% 대비 0.6%포인트 확대됐다.

지역별로 서울 지역에 9억원 초과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서울은 전체 아파트의 11.11%가 9억원을 넘었는데 이는 지난해 8.19% 대비 2.9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서울 지역을 세분화하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의 9억원 초과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서초구는 9억원 초과 아파트 비중이 50.66%로 지난해 42.83% 대비 7.82%포인트 늘었다. 강남구도 이 기간 43.41%에서 53.07%로 절반 이상이 9억원을 넘어섰다. 송파구는 28.87%로 전년 20.69% 대비 8.18%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가격이 급등한 '마용성'의 마포구, 성동구, 용산구에도 고가 아파트가 많이 늘어 공시가격이 올랐다. 9억원 초과 비중의 연간 변동률 순위로 보면 성동구가 1위다. 성동구의 9억원 초과 비중은 13.51%로 지난해 3.40% 대비 10.1%포인트 급증했다. 마포구는 7.05%, 용산구 30.22%로 종부세 부과 대상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많다.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으로 묶이는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의 종부세 부과 대상 아파트는 사실상 '제로'(0.00%)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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