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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선 오후1시 투표율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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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선 오후1시 투표율 45.2%

머니투데이
  •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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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8.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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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1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5.2%로 집계됐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오전 1시 현재 전국 선거인단 18만5080명 중 8만3693명이 투표에 참여해 4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선거인단 1만697명 가운데 6643명이 투표한 경북이 62.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부산(56.5%) 경남(53.0%) 대구(52.3%) 울산(51.1%) 등 한나라당 텃밭 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하는 서울은 3만9991명 가운데 1만7274명이 투표, 43.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의 투표율은 40% 수준이다.

광주는 25%로 가장 낮았고 전북(31.3%), 전남(39.2%) 등 호남지역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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