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BOE, 바클레이에 6.2억불 긴급대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BOE, 바클레이에 6.2억불 긴급대출

머니투데이
  • 유일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08.22 08:45
  • 글자크기조절
영란은행(BOE)이 21일 한달 전 신용경색이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문제가 발생한 금융기관에 자금을 대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은 영국내 3위 은행인 바클레이였으며 규모는 3억1400만 파운드(6억2410만달러)였다고 밝혔다.


시중 은행들은 BOE에 계좌를 두고 일정액 이상을 유지하도록 요구받는데, 바클레이의 계좌 잔액이 기준에 미달해 이같은 긴급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다.

바클레이는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다 실패해 BOE의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클레이즈는 HSBC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다 시간을 놓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바클레이는 이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았다.


한편 앞서 바클레이 자회사 바클레이 글로벌 인베스터스(BGI)가 운용하는 펀드는 금융시장의 급변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시장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바클레이는 3개 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