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 임상 3년 더 연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 임상 3년 더 연장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09.27 11:40
  • 글자크기조절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27일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효능 평가를 위해 임상시험을 3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K는 총 9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됐다.

GSK는 이 백신의 초기 효능 연구 이후 이뤄진 추적관찰 연구에 참여한 여성 중 일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장기적인 예방효능과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유형 중 가장 흔한 발암성 유형인 16형과 18형 이외에 다른 발암성 유형에 대한 연구도 포함된다.


GSK 북미 백신개발부 부사장인 바브라 호웨 박사는 "이 장기 임상시험은 GSK의 후보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얼마나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GSK는 이번 임상시험을 수주 내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 대상자는 초기 임상시험에서 이 회사의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이나 위약을 접종받은 400명 이상의 여성을 포함한다. 이들은 백신이나 위약을 접종받은 당시 나이가 15~25세였던 젊은 여성들이다. GSK는 이들 등을 대상으로 백신의 효능 등을 5.5년간 추적조사, 지난 4월 결과를 미국암연구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