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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하나로텔 인수전 참여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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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하나로텔 인수전 참여 검토 중"

머니투데이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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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9.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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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1,700원 ▲290 +2.54%)이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추진중인 온세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8일 "하나로텔레콤 (4,015원 ▼100 -2.4%) 인수를 추진 중인 온세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컨소시엄 참여가 재무적인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컨소시엄에는 온세텔레콤과 대한전선, 삼성증권이 참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나로텔레콤 인수전에는 미국계 펀드인 칼라일도 참여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편 대한전선은 계열사인 트라이브랜즈 매각 양해각서(MOU)를 자강 (0원 %)과 맺고, 구체적인 인수조건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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